개그우먼 정경미가 임신소식을 알렸다.
정경미는 11일 오후 2시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에서 2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날 정경미는 “절친한 사이인 이승윤 부부의 2세 태명이 튼튼이”라며 “저희 아이도 태명이 튼튼이인데 겹쳤다. 이승윤씨도 이종격투기를 도전했고 윤형빈씨도 이종격투기에 도전했다. 이상하게 겹쳤다”고 말했다.
이어 정경미는 “출산 예정일은 9월정도”라며 “아들이면 윤형빈을 닮았으면 한다. 격투선수는 절대 안 시킬 것”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경미 남편 윤형빈은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14회 라이트급 매치에서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를 1라운드 4분19초 만에 누르고 TKO 승을 거둬 화제가 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