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결혼과 관련된 생각을 전했다.
양준혁 11일 서울 사직동 광화문 인근 카페에서 진행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촌로망스’ 기자간담회에서 귀농과 관련해 “나는 흙하고 가까운 사람”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귀농으로 접근하는 여자가 더 줄지 않겠느냐는 주위 사람들의 걱정에 양준혁의 옆에 있던 강성진은 “오히려 형이 귀농을 결혼 전에 했기 때문에 꼭 도시 여자들 뿐 아니라 농촌 여자들도 프러포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강성진의 말이 끝나자 양준혁은 “세계적으로 열려있다. 베트남도 괜찮다”고 말해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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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