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엘이 연기자로서의 첫 발을 내딛는다.
3일 MBC 새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의 제작진은 첫 대본 리딩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월 중순, 일산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대본 리딩에는 배우 주상욱, 이민정, 김규리, 서강준, 황보라, 엘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배우들은 실제 촬영을 방불케 하는 자세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 맛깔나게 캐릭터를 표현하는 배우들로 인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대본 리딩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엘은 '앙큼한 돌싱녀'에서 극중 차정우(주상욱)의 단골 PC방 아르바이트생에서 국내 굴지 IT기업 대표가 된 차정우의 개인 비서로 등극한 길비서를 연기한다.
'앙큼한 돌싱
한편, '앙큼한 돌싱녀'는 MBC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후속으로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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