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무대인사 중 남다른 패션센스로 패셔니스타 증명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이종석이 숨길 수 없는 패션센스로 이목을 끌고 있다.

이종석은 영화 ‘피끓는 청춘’ 무대인사 중 평범하지만 돋보이는 패션으로 연예계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격식있는 슈트를 비롯해, 니트와 청바지, 독특한 무늬의 가디건, 뿔테 안경과 시계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포인트를 주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종석 스타일리스트 박지영 실장은 “이번 ‘피끓는 청춘’ 무대인사에는 밝은 헤어 컬러에 맞게 격식과 멋을 살린 반면 니트, 점퍼로 편안한 스타일을 번갈아 연출하며 신경을 썼다. 워낙 패션감각이 뛰어난 친구라서 스타일리쉬한 룩을 잘 소화해줬고, 또 다양한 이종석의 모습을 관객 분들이 많이 좋아해주셨던 것 같다”고 이종석의 패션에 대해 설명했다.

↑ 사진=웰메이드 이엔티

한편, 이종석은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가제)에서 탈북자 신분으로 이방인 취급을 받으며 살아가는 천재 탈북의사 박훈 역을 맡아, 오는 4월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