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경기 중계와 함께 벌인 시청률 경쟁에서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거머쥐었다.
1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기황후’는 22.7%(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방송분이 기록한 25.3%보다 2.6%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여전히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키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기황후’는 승냥(하지원 분)이 쳐 놓은 함정에 빠져 독살 음모의 혐의를 받고 폐위 위기에 놓인 타나실리(백진희 분)의 모습이 긴장감있게 그려졌다.
↑ 사진=기황후 캡처 |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