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걸스데이 전 멤버 지인이 신인 걸밴드 비밥(Bebop)으로 돌아온다.
지난 2010년 9월 걸스데이를 탈퇴한 지인은 14일 첫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비밥으로 약 3년 반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내가 메인이야’ 뮤직비디오 촬영 중 리얼함을 강조하기 위해 실제로 뺨을 때리며 촬영을 이어갔다. 장시간 지속된 촬영으로 100번 가까이 뺨을 맞아 실신 직전의 상황까지 이르렀지만 끝까지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가학성 논란이 예상되는 가운데, 비밥은 이날 정오 멜론과 SNS를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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