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KBS에 따르면 '감격시대'는 채승대 작가에서 박계옥 작가로 메인 작가가 바뀌었다.
KBS 측은 "채승대 작가가 일산상의 사유로 하차했다"며 "11회부터 박계옥 작가가 집필한다"고 전
채 작가는 2012년 KBS TV 드라마 단막극 극본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본격 작가 데뷔한 뒤 단막극 '내 낡은 지갑 속의 기억'과 '마귀'를 썼다.
박 작가는 '카인과 아벨', '천하무적 이평강', '바보엄마' 등을 썼다.
'감격시대'는 1930년대 한국과 중국, 일본 등을 배경으로 '투신'들의 이야기를 리얼하게 다룬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