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신예 박연경 아나운서가 소치 동계 올림픽 MBC ‘뉴스데스크’와 ‘뉴스투데이’에서 ‘여기는 소치’를 진행하는 소감을 밝혔다.
지난주 초 소치에 도착하자마자 방송에 투입해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 박 아나운서는 “한국에서 스포츠뉴스를 진행할 때는 현장에 가보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곳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부분들을 멘트에 추가할 때는 나도 모르게 설렐 정도로 행복한 기분”이라며 상기된 마음을 드러냈다.
박 아나운서는 지난 2013년 10월부터 5개월간 ‘스포츠뉴스“를 생방송으로 진행해오며 방송감을 익혀왔다. 또 ’우리말나들이‘ 진행과 라디오 ’심심타파‘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좋은 반응을 얻으며, 라디오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박 아나운서는 지난 7일 펼쳐진 개막식을 현장에서 보면서 역사적인 순간을 기억에 담아두려고 눈과 귀를 집중했다고 말하며 “주변에서 올림픽 방송은 육체적으로 힘들 거라는 얘기를 하셨지만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방송을 준비하는 즐거움이 크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3년도 입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