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애니메이션 ‘넛잡: 땅콩 도둑들’(이하 ‘넛잡’)의 배경이 탄생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넛잡’은 1950년대 후반 뉴욕을 배경으로 땅콩을 구하기 위해 도시로 나온 동물친구들과 은행털이 갱단의 좌충우돌 대탐험을 그린 작품이다.
‘응답하라 1994’ 열풍으로 복고바람이 대한민국을 휩쓸고 있는 가운데 1950년 뉴욕을 배경으로 한 ‘넛잡’ 역시 미국의 복고적인 느낌을 전달함과 동시에 동화적인 분위기를 전하는 효과를 얻었다.
또한 지금만큼 고층 빌딩이 가득하지 않았던 당시 뉴욕의 스카이라인도 그대로 재현했으며 영화 속 주요 무대가 되는 땅콩가게의 인테리어도 당시의 건축 디자인이 많이 반영됐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