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김예림이 혼성듀오 투개월로 돌아온다.
미스틱89는 지난 9일 투개월 공식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디지털 싱글 ‘Talk To Me’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으며 10일 음원 발매 소식을 알렸다.
김예림과 도대윤이 뭉친 투개월의 신곡 발표는 지난 해 5월 말 공개된 ‘Number 1(넘버원)’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미스틱89 측은 “‘Talk To Me’는 투개월이 ‘넘버원’ 이후 오랜만에 공개하는 곡이자, 미국에서 학업에 전념하고 있던 도대윤과 솔로로 활동하던 김예림이 오랜만에 입을 맞추는 곡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도대윤이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동안 김예림은 지난 해 6월 솔로 가수로 데뷔, ‘올라잇’ ‘레인’ ‘굿바이 20’ 등 다수의 곡을 통해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보여주면서도 투개월과는 다른 자기만의 음악색을 구축해왔다.
때문에 모처럼 호흡을 맞추는 김예림과 도대윤이 투개월로서 어떤 시너지를 낼 지 주목된다. ‘Talk To Me’는 윤종신 작사, 정석원 작곡의 러브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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