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이 좋다’, 시청률 소폭 상승하며 1위 재탈환

[MBN스타 김나영 기자] ‘일요일이 좋다’가 1위 자리를 재탈환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 런닝맨)의 시청률은 13.3%(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2.1% 보다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일요일 좋다’는 한 주만에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 진짜사나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K팝스타3’에서는 TOP10을 가리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높였다. 이후 ‘런닝맨’에는 박서준, 서인국, 김예원, 손호준, 바로 등이 출연해 빙상 이름표 떼기 국가대표 선수를 뽑기 위한 훈련을 펼쳤다.

↑ 사진= 일요일이좋다 방송캡처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일밤’과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은 각각 12.5%, 12.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