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이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이민정 주상욱 주연의 새 수목드랄마 '앙큼한 돌싱녀'의 포스터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과감한 포즈를 취하라"는 주문에 테이블 위로 올라가는 등 적극적인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완벽한 미모와 미소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앙큼한 돌싱녀'는 이민정의 결혼 후 첫 복귀작이다. 재혼한 전남편과 전처가 다시 만나면서 진정한 사랑에 대해 깨닫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다. 드라마 '내조의 여왕'을 연출한 고동선 PD가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극중 이민정은 이혼 후 재벌이 된 전 남편 주상욱을 유혹하는 돌싱녀 역할을 맡았다. 청순발랄하거나 여성스러운 캐릭터를 주로 맡아 온 이민정은 이번 작품을 통해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병헌 이민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병헌 이민정, 이민정 복귀작인데 이
한편, 이민정 주상욱이 주연을 맡아 열연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는 26일 첫 방송 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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