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경상도 사투리, 홍합이 너무 맛있어서 저절로 나와…"후요미 귀여워!"

↑ 사진=MBC아빠어디가 영상캡처

윤후 경상도 사투리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수준급 경상도 사투리 실력을 뽐내 아빠는 물론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오늘(9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2’에서는 충청북도 옥천군 장고개 마을로 여행을 떠난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저녁 식사 재료를 구하기 위해 물물교환에 나선 다섯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는데, 재료를 모두 찾은 아이들을 위해 아빠들이 요리에 나섰습니다.

이날 윤후는 아빠 윤민수가 만든 홍합 요리를 먹던 중 “살아있네”라고 경상도 사투리로 말했고 윤민수는 “언제 사투리 배웠냐?”라고 놀라워했습니다. 윤후는 배운 적도 없는 경상도 사투리로 윤민수와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에 윤민수는 “니 몇 살이고”라고 묻자 윤후는 “나는 아홉살이고”라고 답했다. 윤민수는 “아홉살이가? 맞나? 니 공부 잘하나”라고 묻자 윤후는 “머리는 되는데 노력을 잘 못 한다"라고 말했다.




윤후 경상도 사투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후 경상도 사투리, 후요미 여전히 귀엽네” “윤후 경상도 사투리, 아 너무 맛있게 먹는다” “윤후 경상도 사투리, 동네 형 포스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