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주혁, 아버지 故 김무생 젊은 시절 모습 보고 폭풍눈물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김주혁과 차태현이 부모님의 과거 모습을 보고 눈물을 쏟았다.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는 설 연휴를 맞아 멤버들이 서울에서 시간 여행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서울 남산, 명동 등지를 돌아다니며 미션을 수행했고 이 때 찍은 사진들을 다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이 때 등장한 사진은 이날 찍은 사진들이 아닌 멤버들 부모님의 과거 사진이었다. 故 김무생과 어머니의 젊은 시절 사진을 본 김주혁은 눈물을 쏟아냈다.

↑ 사진=KBS 1박2일 방송캡처

김주혁의 부모님 사진에도 눈시울을 붉혔던 차태현은 서울 남산으로 신혼여행을 갔었던 부모님의 모습을 보곤 폭풍 눈물을 흘렸다.

이후 진정된 차태현은 “완전 오열을 했다. 부모님이 신혼여행을 어디로 갔었는지도 몰랐다. 오늘에서야 알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