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임시완, 예지원의 보디가드 자처

정글의법칙.

[MBN스타 대중문화부] ‘정글의법칙’에서 에이스로 등극한 임시완이 이번엔 예지원의 보디가드로 등극했다.

7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법칙 in 미크로네시아’(이하 ‘정글의법칙’)에는 혹독한 생존 중에도 이어지는 달달한 정글표 로맨스가 그려진다.

이날 병만족장 없이 50시간을 버텨내야 하는 6인 섬에서 병만족장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맏형 임원희가 임시 족장으로 임명됐다. 본업이었던 ‘임매니저’의 직책을 잠시 내려놓고, 족장으로서 불타는 책임감을 발휘, 부족원들의 신임을 얻어내며 新생존전략을 펼쳤다.

↑ 정글의법칙. ‘정글의법칙’에서 에이스로 등극한 임시완이 이번엔 예지원의 보디가드로 등극했다. 사진=SBS

병만족장이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남긴 한 마디는 바로 “지원 누나 잘 챙겨줘”였다. 이에 임원희는 그의 진심 어린 당부를 가볍게 여기지 않고, 홍일점 예지원을 수행할 담당 1인을 선정하기로 한 것.

예지원의 ‘보디가드’를 자처한 사람이 있었다. 바로 병만족의 에이스이자 막내 임시완이다. 이에 전직 매니저 임원희는 “자신 있어?” “정말 책임질 수 있어?”라고 재차 물었고, 임시완은 바로 “자신 있다”고 대답해 현장에 있던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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