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2011년 전 국민을 감동시켰던 KBS ‘더 하모니’가 3년 만에 돌아온다.
전국 예선에서 심사위원들의 날카로운 심사로 선발된 합창단은 오는 2월 22일 서울 KBS홀에서 본선 진출을 위한 최종 예선을 치르게 된다.
이 무대에서 각각의 합창단은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게 되며, 어디에서도 만나보지 못한 다양하고 알찬 무대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예선에 심사위원의 점수로 상위 7개 팀만이 본선 무대에 진출할 수 있다.
지난 1월 치러진 전국 예선에서는 우수한 실력을 가진 합창단들의 참여로 심사위원들이 심사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후문으로, 본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대회에 걸려 있는 총상금은 6000만 원으로 우승팀에게는 상금 3000만 원이 주어지며, 2등 팀에는 1500만원, 3등에는 1000만 원, 하모니 상을 받는 팀에는 50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오는 3월 6일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