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조혜련의 아들이 “엄마 닮아 머리가 큰 것 같다”고 폭로했다.
우주 군은 이날 “엄마 닮아서 머리가 큰 것 같다”며 “나는 머리 큰 남자”라는 폭탄 발언으로 대두임을 인정하며 특유의 귀여운 매력을 어필했다.
이에 조혜련은 “내 얼굴이 큰 것은 인정하지만, 우주는 절대 머리가 큰 게 아니다”라며 강력하게 반박했다.
이 같은 엄마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우주 군은 “나는 얼굴이 크다”며 엄마의 민감한 반응에 이해할 수 없다는 모습으로 엉뚱한 매력을 발산,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조혜련 가족 외에도 배우 박준규 가족과 방송인 이광기, 유혜정 등의 스타 가족이 새롭게 투입돼 기대를 모은다.
이들 스타의 자녀들은 ‘제가 공부를 못하는 건 엄마를 닮아서 그런 것 같아요’ ‘엄마 닮아서 주변 사람들에게 돈을 너무 잘 써요’ ‘MSG 조미료에 길들여진 식성이 엄마와 닮았어요’ 등 스타와 붕어빵 자녀들의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폭로하며 부모들을 당황케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