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사랑과 전쟁2’이 국민 배심원제를 도입한다.
7일 KBS2 ‘사랑과 전쟁2’는 “기존의 솔루션에 새로운 국민배심원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사랑과 전쟁2’는 시청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다양한 의사를 수렴하고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매회 방송 후 국민배심원들의 이혼찬반 투표를 통해 그 결과를 방송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시즌2로 접어들면서 시월드, 삼포세대, 에듀푸어, 쇼윈도 부부 등 다양한 소재와 ‘아이돌 사랑과 전쟁’,‘20대 특집’등 여러 가지의 시도들로 부부문제와 가족갈등 문제를 리얼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던 ‘사랑과 전쟁2’ 실화가 바탕이 되는 드라마인 만큼 국민 배심원제를 도입하여 시청자들과 함께 소통할 계획이다.
↑ 사진=KBS |
한편 ‘사랑과 전쟁2’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