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신인그룹 위너의 멤버 강승윤과 이승훈이 부산에서 깜짝 거리공연을 펼친다.
7일 Mnet과 포털사이트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되는 ‘위너TV’ 9화에서는 가수로 본격적인 데뷔를 앞둔 위너의 다섯 멤버들이 각자의 고향을 찾아 가수를 꿈꾸던 어린시절을 추억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부산이 고향인 강승윤과 이승훈은 함께 부산으로 향한다. 동향인데다 Mnet ‘슈퍼스타K2’, SBS ‘K팝스타’에 출연한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강승윤과 이승훈은 부산의 한 번화가에서 거리공연을 펼친다.
또 해운대 바닷가를 찾아 강승윤은 기타연주에 맞춰 노래를, 이승훈은 춤을 추며 흥을 돋운다. 추억의 장소를 찾아 노래하고 춤추는 둘은 손발이 잘 맞는 명콤비의 모습을 선보인다.
랩퍼 송민호 역시 가족이 있는 집으로 향한다. 맏형 김진우가 송민호와 동행한다. 전남 임자도가 고향인 김진우는 이미 두 차례에 걸쳐 고향을 방문한 적이 있어 이번에는 송민호와 함께 한다. 오랜만에 집을 찾은 송민호는 가족들과 둘러앉아 추억 이야기를 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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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