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개그맨 유상무가 tvN ‘퍼펙트싱어 VS’에 출연해 노래 점수에 대한 이색 공약을 내걸었다.
7일 방송 예정인 ‘퍼펙트싱어 VS’에는 DJ DOC의 메인보컬 김창렬, 유성은, 이기찬, 걸그룹 헬로비너스 유아라, 이정이 가수군단으로 출격해 무결점 보컬에 도전한다.
이에 맞서 드림싱어팀에는 유상무, Mnet ‘슈퍼스타K3’의 씨름 요정 김도현, 가수 김연우의 애제자로 알려진 보컬트레이너 장우람, 뮤지컬배우 이재규, 배우 이자민이 나서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친다.
특히 이날 유상무는 “90점을 넘지 못하면 방청객에게 프리 따귀를 맞겠다”는 공약을 내걸어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또한 그는 무대에서 의외의 미성과 가창력을 선보이며 교회 오빠다운 매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 역대 최고점 기록(98.548점)의 벤을 위협할 만한 출연자가 등장한다”며 “쉽게 깨질 것 같지 않던 최고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 개그맨 유상무가 tvN ‘퍼펙트싱어 VS’에 출연해 노래 점수에 대한 이색 공약을 내걸었다. 사진=tvN |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