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첫 번째 정규 앨범 ‘퍼스트 센서빌리티’(First Sensibility)를 발표한 비에이피(B.A.P)의 베일이 벗겨진다.
비에이피는 7일 방송예정인 KBS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 출연하며 공식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앞서 공개된 타이틀곡 ‘1004(Angel)’의 뮤직비디오로 아련하면서도 깊어진 눈빛과 한층 섬세해진 표현력을 드러낸 바 있는 이들은 ‘성숙한 남자’의 향기로 10대는 물론 2,30대 여심까지 뒤흔들며 2014년 상반기 가요계에 새로운 지각 변동을 예고해왔다.
TS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앨범을 통해 알앤비, 브레이크 비트, 펑키 힙합, 일렉트로닉 하우스, 헤비메탈, 슬로우잼 등 어느 때보다 다양한 장르에 도전한 비에이피가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에서 각각 다른 수록곡 무대들도 함께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음반활동을 펼치는 비에이피는 오는 3월 단독 콘서트 ‘비에이피 라이브 온 얼스 서울 2014’(B.A.P LIVE ON EARTH SEOUL 2014)’를 개최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