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이하늬가 솔직하게 몸무게를 공개해 화제다.
이날 아빠 엄마와 함께 전통 시장에서 좋은 시간을 보낸 뒤 집으로 모인 가족들. 사남일녀는 다음날 새벽 경매시장에 나가 물메기를 팔기 위해 숫자 수신호를 연습하며 도란도란 얘기를 나눴다.
김구라를 비롯한 남매들은 돌아가며 자신의 생년월일을 손으로 표기하는 등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김구라는 이 틈을 이용해 이하늬에게 몸무게를 물었고 이하늬는 이에 “고무줄 몸무게”라면서 “제 미니멈과 맥시멈은…”라고 수신호로 몸무게를 밝히는 등 평소의 털털한 성격처럼 의연하게 대처했다.
하지만 김구라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여배우인 동생에게 “그럼 지금은 이거?”라고 집요하게 물고 늘어져 이하늬를 당황하게 했다. 결국 이하늬는 “아~ 오빠 진짜~”라며 분노를 폭발해 웃음 바다가 됐다는 후문.
이하늬 몸무게 공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몸무게는 수신호로ㅋ 다 함께 수신호 배워봅시다~”, “김구라 손으로 말한 숫자가 몇이야ㅋㅋ”, “이하늬 솔직하네! 역시 볼매야~”, “이하늬 방송에서 몸무게 공개하나요~ㅋ 대박!”, “’사남일녀’ 이하늬 매력 넘친다~ 몸무게 공개도 솔직하게~ 모든 게 솔직하고 꾸밈이 없어서 좋다~ 오늘도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