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창의가 팬클럽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7일 소속사에 따르면 송창의는 지난 달 마지막 주말 1박2일로 공식 팬클럽 '창공' 멤버들과 청편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10주년을 맞은 '창공'을 기념해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송창의가 직접 제안한 이벤트였다.
이 자리에는 일본에서 온 팬들을 포함해 70여명이 함께했다. 송창의와 '창공' 멤버들은 고기를 구워 먹으며 자유로운 이야기를 나눴다고. 또 팬들은 며칠 전 생일이었던 송창의를 위해 파티를 열어줬고, 송창의도 고마움을 표했다.
송창의는 "팬들과의 엠티는 정말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 팬들의 사랑에 더 보답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창의는 SBS 주말극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 출연 중이다.
진현철 기자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