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방송인 자밀라의 근황이 공개됐다.
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급노화 특집으로 개그맨 정준하, 송은이, 배우 공현진, 방송인 자밀라, 인피니트 성규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낸 자밀라는 “어제 방송 때문에 두바이에서 준비 빨리하고 왔다”며 인사를 했다.
자밀라에게 반가움을 표한 MC들은 특집과 관련해 “본인의 ‘노화 관련 기사’를 봤느냐”고 질문을 했다. 이에 자밀라는 “봤다. 기분은 조금 안 좋고 여자로서 당연이 슬펐는데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나이가 들었다. 살이 많이 빠져서 그런 것”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 사진=해피투게더 캡처 |
문화차이를 인식한 자밀라는 “한국 나이로 1984년생이다. ‘미녀들의 수다’ 출연 당시에는 22살이었다”고 말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