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여현수와 정하윤(정혜미) 부부의 출산이 공개됐다.
6일 방송된 KBS2 ‘엄마를 부탁해’에서 14시간의 진통 끝에 알콩이와 만나는 여현수와 정하윤 부분의 모습이 펼쳐졌다.
10개월간의 기다림 끝에 진통이 왔고, 여현수는 산부인과에서 안절부절 했다. 여현수는 빗길을 뚫고 한달음에 달려온 친정엄마와 처제를 보며 불안한 마음을 애써 감춘다. 여현수는 고통스러워하는 아내의 모습에 힘들어 한다.
여현수는 “아이를 낳기 전부터 통증이 와서 힘들어 하는 아내의 모습을 어떻게 지켜볼까 생각에 가족 분만실에 못 오겠다고 했다”며 괴로워했다.
↑ 사진=엄마를 부탁해 캡처 |
이후 계속된 진통 끝에 정하윤은 마침내 기다리던 알콩이를 만날 수 있었다. 초보아빠 여현수는 알콩이를 품에 안으며 감격했고, 알콩이 역시 아빠를 알아보는 듯 울면서도 미소를 보냈다.
이어 엄마 품에 안긴 알콩이는 편안한 표정을 지었고, 알콩이의 모습에 여현수와 정하은은 행복한 미소를 보냈다. 정하윤은 알콩이를 향해 “예쁘고 말 잘 듣고 그렇게만 자라달라”고 말했고, 여현수 역시 “우리 알콩달콩 행복하게 살자”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 사진=엄마를 부탁해 캡처 |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