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김초롱 아나운서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하이라이트 뜨거운 겨울, 소치’(이하 ‘뜨거운 겨울, 소치’) 의 진행을 맡는다.
김 아나운서는 오는 8일 개회식 하이라이트를 시작으로 10일부터 매일 9시 45분, 12시 20분에 시청자를 찾는다.
2011년 6월 ‘신입사원’으로 국민의 아나운서로 발탁된 김 아나운서는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2012년 9월부터 약 1년간 MBC 스포츠 뉴스를 생방송으로 진행했었다.
김 아나운서는 소치 동계올림픽 하이라이트를 진행하게 된 것에 대해 “처음 진행한 뉴스가 스포츠뉴스라 특별히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스포츠 프로그램에 애정을 더 많이 갖게 됐다. 이렇게 ‘뜨거운 겨울 소치’를 통해서 인사드리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MBC에서 8년 만에 준비하는 동계올림픽인 만큼 더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시청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모두 생방송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실수는 하지 않을까, 중요한 얘기를 빠뜨리진 않을까 걱정이 많다”며 “최대한 능력과 애정을 모아 생생한 올림픽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뜨거운 겨울, 소치’ 10일부터 올림픽 기간 동안 9시 45분에 1부가, 12시 20분에 2부가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