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장미여관 결성 이래 최초로 시도되는 이번 8개 도시 투어는 지난 달 투어 첫 도시인 대구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8일 전주부터 성남, 광주, 울산, 부산, 서울, 제주 등지에서 이어진다.
장미여관은 지난해 1집 ‘산전수전 공중전’과 EP ‘장가가고 싶은 남자 시집가고 싶은 여자’ 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MBC ‘무한도전’과 KBS ‘불후의 명곡’으로 각종 방송과 공연을 오가며 ‘대세’ 밴드로 자리매김했으며 2013 멜론뮤직어워드에서 핫 트렌드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이같은 활동에 힘입어 지난해 11월 열린 단독 콘서트 ‘가족같이 모시겠습니다’와 12월 열린 연말 콘서트 ‘빈방 없음’을 모두 매진시키는 저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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