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방송인 김성주와 2002년 월드컵의 주역이었던 전 축구선수 송종국, 안정환이 오는 6월 브라질월드컵 중계를 담당한다.
MBC 관계자는 6일 오후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김성주와 송종국, 안정환이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중계를 맡았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월 MBC 스포츠 캐스터로 발탁된 김성주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브라질월드컵, 인천아시아게임 중계와, 제작 방송의 캐스터를 맡게 됐다. 이후 안정환이 MBC 스포츠 축구 해설위원으로 발탁되면서 먼저 활동하던 송종국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다.
김성주, 송종국, 안정환과 함께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 허정무 역시 해설위원으로 브라질 월드컵 중계에 함께 할 예정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