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별그대’ 신성록의 와이어 액션 연기가 화제다.
소시오패스 캐릭터로 연일 호연을 펼치고 있는 신성록이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서 와이어 액션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긴장의 연속으로 몰아가고 있다.
신성록과 김수현의 긴장감 넘치는 이 장면은 3일에 걸쳐 촬영된 결과물로 14회에서 가장 중요한 장면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 장면을 위해 신성록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와이어 줄에 몸을 맡긴 채 약 10미터 이상을 오르내리며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
특히 김수현은 물론 카메라, 무술팀 과의 호흡도 매우 중요했던 이날 촬영에서 신성록은 수많은 리허설을 통해 연기에 완성도를 높였으며 부상의 위험을 대비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면서도 당초 계획했던 높이보다 더 높이 올려줄 것을 요청하는 등 긴장감 넘치는 장면을 탄생 시키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별그대’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