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화끈한 무료 선공개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6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 “2월 12일 발매될 새 음반 ‘스클 러버 어페어’(Skool Luv Affair)에 수록된 노래 ‘하루만’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하루만’은 방탄소년단의 랩 몬스터(Rap Monster), 슈가(SUGA), 제이홉(j-hope)과 프로듀서 피독(Pdogg)이 함께 작업한 곡이다.
단 하루만이라도 좋으니, 사랑하는 사람과 손 잡고 거리를 거닐고 싶다는 10대 소년다운 풋풋한 마음을 표현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음반 발매 전에 수록곡을 무료로 선공개하는 건 매우 이례적인 경우다. 사진이나 글을 통해 앨범에 대해 설명하는 것도 좋지만, 가수는 음악으로 얘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오늘 공개한 '하루만'이 방탄소년단의 새 음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밝혔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