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청춘남녀만 뜨겁고 아름답게 사랑하라는 법 있는가. 이번엔 추운 날씨를 사르르 녹일 40대의 특별한 이야기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물들인다.
오는 13일 개봉하는 영화 ‘관능의 법칙’은 40대 여성들의 성과 사랑에 대한 유쾌한 공감을 불러 모을 예정이다.
‘관능의 법칙’은 한국 영화로는 처음으로 대한민국 40대 여성들의 일과 사랑, 섹스에 대한 현실적 공감과 판타지를 과감하고 솔직하게 그려낸 작품.
극 중 어느 때 보다 제일 잘 나간다 믿는 골드미스 신혜(엄정화 분), 도발적 주부 미연(문소리 분), 싱글맘 해영(조민수 분)은 대한민국 여성들의 현실적 공감과 판타지를 고스란히 담아낸다.
↑ 사진=관능의법칙 포스터 |
브라운관에도 불혹 로맨스가 전파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KBS2 ‘드라마 스페셜-들었다 놨다’(이하 ‘들었다 놨다’)는 40대 노총각이 노처녀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극 중 김C는 궁상맞은 노총각으로 변신해 본인에게 딱 맞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으로 브라운관에서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영원히 못 찾을 것 같던 퍼즐 한 조각을 찾은 40대 노총각이 참사랑을 찾아 헤매며 로맨틱 코미디를 그리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웃음을 선물할 예정이다.
때로는 무겁고 때로는 가벼운 4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