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여성 듀오 제이래빗이 MBC '문화콘서트 난장' 새 MC로 발탁됐다.
'문화콘서트 난장' 측은 300회를 맞아 제이래빗을 새 MC로 발탁했다고 5일 밝혔다. 박새별, 하현우(국카스텐), 나무(안녕바다)에 이어 6번째 MC다.
보컬 정혜선은 "활동하면서 처음 방송 녹화를 진행했던 프로가 문화콘서트 '난장'이었다. 그 때 얼마나 긴장되고 떨리던지 첫 녹화를 마치고 아쉬움에 눈물도 흘렸었다. 이제는 그 자리에 진행을 하는 자리에 서서 정말 기분이 묘하고 신기하다"고 말했다.
기타·건반주자 정다운은 “광주MBC난장의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난장'의 MC를 맡게 돼 부담과 설레임이 공존한다"며 "'난장'을 통해 만나게 될 많은 뮤지션들과 관객들, 시청자들께 건강한 소통의 다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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