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퉁이 5일 33살 연하의 몽골인 아내와의 결별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유퉁은 5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딸 미미의 손 수술은 잘 끝났다. 아내의 비자가 만료돼 아내가 딸과 함께 고국인 몽골로 돌아갔다"며 "아내와 결별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몽골에서 태어나 자란 딸은 아내가 돌보는 것이 맞다"며 "한국에서 홀로 지내고 있지만 앞으로 몽골을 오가며 딸과 아내를 만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유퉁은 5일 OBS ‘독특한 연예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아내의 고향인 몽골에서 여론이 너무 악화돼 아내 상처가 너무 크다. '네 나라에서 편하게 아기 키우면서 지내라. 나는 앞으로 예술하며 혼자 살겠다'고 했다"라고 말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선 인터뷰와 정반대의 말을 한 것이다.
'유퉁' 소식에 누리꾼들은 "유퉁, 어떤 것이 진실이야?" "유퉁, 이게 몇 번째 결혼이었다고?" "유퉁, 결혼이 그렇게 쉬운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퉁은 19살 첫 부인과 결혼
유퉁은 지난해 8월 몽골인 아내와 결혼식 하루 전 날 식이 무산되는 경험을 했다. 하지만 재결합을 선언하며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으로 알려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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