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청와대 새 대변인에 내정된 KBS 민경욱 기자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박근혜 대통령이 민경욱 전 앵커를 새 대변인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 내정자는 앵커와 해외 특파원을 포함해 언론인으로서 다양한 경력을 갖췄으며 청와대 대변인으로서 적임자로 판단돼 발탁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 내정자는 1991년 KBS 공채 18기 기자로 입사했으며 정치부, 경제부, 사회부 등을 거쳐왔다. 지난 2004년부터 미국 워싱턴 특파원으로 3년간 생활했으며 2012년엔 제 39회 한국방송대상에서 앵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사진=민경욱 미니홈피 |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 내정자는 “언론인과 소통을 강화해 대변인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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