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비에이피(B.A.P)가 단독 콘서트로 정규 1집 앨범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5일 티에스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후 8시, 비에이피의 단독 콘서트 ‘비에이피 라이브 온 얼스 서울 2014’(B.A.P LIVE ON EARTH SEOUL 2014)의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비에이피는 지난 해, 데뷔 1년여 만에 ‘최단 기간’ 단독 콘서트 개최를 시작으로 미국의 4개 도시와 아시아 5개국을 아우르는 ‘비에이피 라이브 온 얼스 퍼시픽’(B.A.P LIVE ON EARTH PACIFIC) 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4만 명을 대상으로 일본에서도 아레나 투어를 진행하며 무대에서 호흡하고 공연으로 성장하는 아티스트로서 자리매김해 왔다.
티켓 오픈 일정과 함께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는 광활한 우주에 자리 잡은 지구와 함께 비에이피의 상징과도 같은 마토키의 형태를 닮은 우주선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는 ‘음악으로 지구를 정복하겠다’는 비에이피의 패기와, 이제는 하나의 공연 브랜드로 자리 잡은 타이틀 ‘비에이피 라이브 온 얼스’의 에너지를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는 디자인이다. 상단의 ‘서울 어택’(SEOUL ATTACK)이라는 문구는 여전히 뜨거운 이들의 열정을 보여주듯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고 있다.
정규 앨범으로 2014년의 포문을 연 비에이피는 금주 음악방송을 통해 타이틀곡 ‘1004(Angel)’의 첫 선을 보이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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