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성동일 가족의 발리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여행의 재미에 푹 빠진 성동일 가족. 성동일은 여행 셋째 날 혼자 삼남매를 맡게 돼 모처럼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성빈은 “결혼 안 하고 아빠와 평생 살 것”이라며 애교를 폈다.
평소 말이 없는 성준 역시 이날은 아버지에 대한 진심을 고백했다. 그는 “아버지는 우리를 지켜주신다. 감사하다”고 말한 것.
성준의 진심에 놀란 성동일은 “아빠 싫은 점은 뭐냐”고 물었고 아이들은 모두 “없다”고 말해 따뜻한 감동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