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또 하나의 약속' 예고편 캡처 |
'또 하나의 약속'
영화 ‘또 하나의 약속’이 적은 스크린수에도 불구하고 개봉작 중 예매율 1위에 올랐습니다.
배급사 올(OAL)은 4일 “또 하나의 약속이 미미한 스크린 수에도 예매율 1위에 올랐다”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외압설 등 여러 의문들이 제기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하나의 약속은 현재 롯데시네마 7개관을 포함해 전국 72개관에서 개봉될 예정입니다.
메가박스와 CJ CGV는 현재 수십 개의 스크린을 놓고 배급사와 협의 중입니다.
올 측은 “멀티플렉스를 제외한 개인 소유 극장들이 전국 20개 극장을 배정한 것을 놓고 보면, 롯데시네마의 경우는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며 외압설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대목”이라고 주장했습니
한편 롯데시네마 관계자는"상영기준으로 예매율도 중요하지만 프로그램팀에서 자체 기준에 의거해 상영관수를 정한다"며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외압설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네티즌들은 "또 하나의 약속, 외압설이라니 충격" "또 하나의 약속, 7개관이라니 적긴 하다" "또 하나의 약속, 개봉하면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