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금의땅’ 강은탁 “이름 석자 알리고파”

배우 강은탁이 당찬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강은탁은 4일 오후 63컨벤션에서 열린 KBS2 TV소설 ‘순금의 땅’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작품을 통해 이름 석자를 알리고 싶은 욕심이 있다”고 돌직구 발언을 했다.
그는 “극 중 캐릭터인 강우창 캐릭터를 잘 해내야하는 게 우선”이라며 “워낙 따뜻하고 휴머니즘적인 드라마라 열심히 잘 해내면 알려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작품이 정말 재미있다. (내가) 대본만큼만 표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정말 열심히 할 테니 좋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수줍게 덧붙였다.
한편, ‘순금의 땅’은 1950년대와 1970년대를 배경으로 파주 임진강변에서 인삼 사업으로 성공하는 여장부 정순금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오는 6일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