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뻘 댄서 가슴 물며 앙”…저스틴 비버 美서 추방되나

‘악동’ 저스틴 비버가 또다시 구설에 휘말렸다.
최근 저스틴 비버가 엄마뻘 스트리퍼의 가슴 주요 부위를 물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미국 연예 뉴스 사이트 티엠지(TMZ)는 2일 파티에서 저스틴 비버가 그의 친구와 함께 스트리퍼의 젖꼭지를 물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저스틴 비버는 스트리퍼의 왼쪽 가슴을 그의 친구는 오른쪽 가슴을 핥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는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스튜디오에서 파티를 열었고, ‘플레이보이’ 측이 스트리퍼를 고용했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온라인상에서는 저스틴 비버의 행동을 비난하는 여론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합성 사진이라는 반응도 보인다.
이와 관련, 저스틴 비버 측은 아무런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한편 미국민들은 지난달 24일 백악관 홈페이지 내 청원사이트 ‘위 더 피플’(We the People)에 저스틴 비버를 추방하고 영주권을 박탈해야 한다는 청원글을 남기고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지금까지 서명운동에 24만 명이 참여했다.
사진 출처 : 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