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대표 : 차원천)가 단국대학교(총장 : 장호성)와 협약식을 진행했다.
4일 오전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단국대학교에서 영화계 신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
앞서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011년 11월 16일 단국대학교와 ‘한국영화산업 발전에 관한 상호 양해각서’를 이미 체결한 바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단국대학교 영화콘텐츠 전문대학원을 졸업하는 학생들의 영화 제작을 위한 제작비로 3년간 4억씩, 총 12억을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012년에 정식 개원한 단국대학교 영화콘텐츠 전문대학원(원장 : 김동호)에 영화 제작비 4억을 첫 기부했고 이 제작비는 제 1기 졸업생인 이용승 감독의 ‘10분’ 을 제작하는데 사용됐다.
이용승 감독의 ‘10분’은 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뉴커런츠 부문에 초청되면서 KNN관객상과 피프레시상(국제영화평론가상)을 수상, 2월에 열리는 제 6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영포럼 부문에도 초청받으며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게 됐다.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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