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로맨스’ 이진 “결혼? 현실은 드라마 같지 않겠죠”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이진이 결혼관에 대해 말했다.

이진이 4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기자간담회에서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극중 빛나는 시어머니 태리(윤미라 분)의 악독한 시집살이와 엠마정(지소연 분)과 불륜을 저지르는 남편 태섭(윤희석 분)로 인해 사기이혼을 당하고 눈물마를 날이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빛나 역을 연기하는 이진은 “연기를 하면서 결혼에 대해 부정적으로 바뀌었을 것 같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달라진 것은 없다.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라고 답했다.

↑ 사진=MBN스타 DB

이진은 “드라마는 과장된 부분이 많다. 빛나와 같은 상황은 현실에 있을 수 없고, 또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결혼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고백했다.

‘빛나는 로맨스’는 위장 이혼으로 어처구니없게 이혼을 당한 빛나(이진 분)와 가슴으로 맺어진 그녀의 비 혈연 가족들이 온갖 역경을 극복하고 꿈과 사랑을 이루는 드라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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