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이진이 감정 연기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이진은 4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기자간담회에서 촬영 중 힘든 점에 대해 “너무 많다. 한 회의 우는 신이 다섯 번 이상이 있으니 체력소모가 심하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감정소모도 심하다. 못 건드릴 정도로 무겁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힘들기도 하다”며 “그래도 생각보다 잘 하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처음으로 엄마 연기를 하는 것에 대해 “함께 연기하는 딸 연두가 연기도 잘 하고 잘 따라주어서 엄마 역할을 하는 것에 대해서 어려운 것은 없었다. 연두가 많은 도움을 준다. 진짜 내 딸 같이 사랑스럽고 애정이 많이 간다”고 전했다.
가장 힘든 촬영은 무엇이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진은 “사실 모든 촬영이 힘들다. 많은 분량을 해 본 것이 처음이라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 사진=MBN스타 DB |
‘빛나는 로맨스’는 위장 이혼으로 어처구니없게 이혼을 당한 빛나(이진 분)와 가슴으로 맺어진 그녀의 비 혈연 가족들이 온갖 역경을 극복하고 꿈과 사랑을 이루는 드라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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