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한공주’(감독 이수진·제작 리공동체영화사)가 타이거상을 수상했다.
‘한공주’는 지난 2일 폐막한 제43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에서 최고 영예인 타이거상을 수상해 개봉 전 기분좋은 출발을 알리고 있다.
앞서 ‘한공주’는 12월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린 제13회 마라케시 국제영화제에서 금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개봉을 앞두고 누린 쾌거가 괴물같은 독립영화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의 심사위원들은 “‘한공주’는 능수능란하고 완성도 높은 데뷔작이며, 특별한 퍼즐같은 이야기를 풀어가는 전개방식으로 관객을 유혹한다”고 평가했다.
↑ 사진=스틸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인기 기사>
◆ 이영애 집 공개…초원 속 인테리어까지 완벽
◆ JYJ "악플러와 합의 없을 것"
◆ 배우 김천만, 23살 미모의 연하 아내 공개
◆ 정우 “나로 인해 변한 ‘쓰레기’ 의미?
◆ 필립 세이모어 호프먼 사망, 현장 공개 사진 살펴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