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판타지오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김선아씨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전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 후 FA 시장에 나온 김선아는 다수의 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심사숙고 끝에 판타지오에서 새 출발하기로 선택했다.
이로써 김선아는 기존 판타지오 소속 배우인 하정우, 염정아, 주진모, 정겨운, 김성균, 김영애 등과 한솥밥을 먹으며 작품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김선아는 1996년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시티홀’, ‘여인의 향기’, 영화 ‘S다이어리’, ‘잠복근무’, ‘걸스카우트’, ‘투혼’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다양한 연기 변신을 보여줬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