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밤 방송되는 ‘비틀즈코드 3D’에서는 나르샤, 레인보우 블랙, 빅스가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을 과시한다.
이날 MC 신동엽은 대표적인 ‘성인돌’로 꼽히는 나르샤에게 “19금 콘셉트 중 버거웠던 부분이 있었냐”고 물었다.
이에 나르샤는 “그런 것보다 오히려 아무 생각 없이 했는데 19금 판정을 받았던 것이 있었다”며 “'맘마미아'라는 노래의 뮤직비디오에서 운전하는 장면의 내 눈빛이 너무 야하다는 것이었다”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나르샤가 직접 해당 장면의 시범을 보이자 출연진들은 한결같이 “야하다”는 반응을 보여 폭소를 안겼다.
한편 이 외에도 빅스의 엔은 데뷔 전 남다른 댄스 실력으로 3대 대형 기획사의 러브콜을 받았던 사실을 공개해 놀라움을 준다. 레인보우 블랙은 걸스데이 등 많은 걸그룹들이 섹시 콘셉트로 경쟁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여 기대감을 높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