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620만 관객 돌파부터 최우수 작품상 수상까지…겹겹사

[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겨울왕국’이 6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제41회 애니상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4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겨울왕국’은 19만9167명을 동원, 620만3325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하며 꾸준히 흥행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앞서 ‘겨울왕국’은 역대 애니메이션 1위 및 역대 외화 흥행 9위, 골든글로브 수상 및 아카데미 노미네이트 등 흥행성과 작품성을 두루 갖춘 사상 최고의 뮤지컬 애니메이션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헝거게임-캣칭 파이어’ ‘호빗-스마우그의 폐허’를 제치고 ‘아이언맨3’ ‘슈퍼배드2’의 뒤를 이어 흥행 순위 3위에 이름을 올린 상황이다.

↑ 사진=포스터

더욱이 지난 1일(현지시간) 국제애니메이션협회 주체로 열린 제41회 애니상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 번 인기와 작품성을 인증했다. 최우수 감독상, 최우수 음악상, 최우수 미술상, 최우수 목소리 연기상 등 총 5개 부문에서도 수상의 영예를 거머쥐기도 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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