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은 “오는 8일 방송 예정인 ‘응급남녀’ 6회에 개리가 카메오로 출연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개리는 “송지효를 월요일에만 만났는데 ‘응급남녀’에 함께 촬영하게 돼 즐거웠다”며 “‘응급남녀’가 대박 났으면 좋겠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현재 개리와 송지효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월요커플로 활약 중이다.
‘응급남녀’ 윤현기 PD는 “송지효와의 각별한 인연으로 개리가 흔쾌히 카메오 촬영에 응해줬다”며 개리의 출연 이유를 밝혔다.
윤PD는 “개리가 특유의 재치와 웃음이 묻어나는 연기를 펼쳐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빠뜨렸다”며 “유쾌한 로코 ‘응급남녀’의 또 하나의 재미 중 하나는 카메오다. 앞으로도 강렬한 카메오들이 작품의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응급남녀’는 ‘응급남녀’는 6년 전에 이혼했던 웬수같은 부부가 병원응급실에서 인턴으로 다시 만나 펼쳐지는 20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배우 송지효, 최진혁, 최여진, 클라라 등이 출연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