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고은아가 과격한 조카사랑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 하진 군에게 마녀이모로 불리는 고은아가 등장해 조카와 투덕거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엠블랙 미르의 누나이자 하진의 둘째이모인 고은아의 등장에 방실방실 웃던 하진은 순간 표정이 굳고 말았다. 둘은 만나면 다투던 앙숙 관계였던 것.
개인 인터뷰 시간 고은아는 하진에 대해 “평소에 하진이가 앞에서 걸어가고 있으면 발로 뻥 차고 싶다. 너무 귀여워서”라며 다소 과한 조카사랑을 보여주었다.
↑ 사진=오마베 캡처 |
이에 대해 고은아는 “어린아이라고 해서 다 오냐오냐 하면 안 된다고 생각을 한다”며 “혹시나 버릇이 나빠질까 더 엄하게 대한다”고 고백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