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배우 김수로가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소치로 갈 예정이었으나 스케줄 문제로 불발됐다.
김수로의 소속사 SM C&C는 3일 오후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김수로 씨가 부득이하게 스케줄로 인해 소치를 가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수로와 서경석은 소치 현지에서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한편, 메달리스트들과 직접 만나서 이야기하며 영광의 순간과 숨겨진 이야기들을 전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스케줄 문제로 가지 못하게 됐고, 이에 김수로 대신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 출연 중인 아기병사 제국의아이들 박형식이 가게 됐다.
박형식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박형식이 소치로 떠나는 것이 맞다”며 “오는 14일 떠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 배우 김수로가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소치로 갈 예정이었으나 스케줄 문제로 불발됐다. 사진=MBN스타 DB |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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