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학표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지난해 주류업자 이 모씨는 홍학표가 주류공급 계약을 맺으며 차용금 명목으로 2억 5000만 원을 받은 후 편취했다며 안산단원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안산단원경찰서 수사과는 조사를 마친 후 지난해 11월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했으며 이 사건을 배당받은 안산지청은 현재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홍학표' 소식을 접한
한편, 홍학표는 지난 1987년 MBC특채 탤런트로 데뷔해 '우리들의 천국' '남의 속도 모르고' '제 5공화국'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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